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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및 여성의 갱년기 상태

정의
원인
증상
진단/검사
치료/약물
합병증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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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및 여성의 갱년기 상태?

​폐경은 월경이 완전히 멈추는 것을 말합니다. 대개 45~55세 사이에 나타나지만, 수술이나 조기 난소기능 부진으로 40대 이전에 조기 폐경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지난 12개월간 월경이 없었다면 폐경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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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및 여성의 갱년기 상태 원인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과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합니다. 즉 폐경은 난소의 노화에 의한 것이며, 질병이라기보다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40대 이전 조기폐경이 나타나는 경우, 유전적 원인, 자가면역질환,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 감염, 환경 호르몬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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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및 여성의 갱년기 상태 증상

폐경 이전 폐경으로 가는 이행기가 있습니다. 폐경에 이르기 4~5년을 ‘폐경 이행기" 혹은 ‘갱년기"라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생리량이 변하고 생리가 불규칙해지는 증상이 흔히 나타납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여성호르몬 결핍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폐경 이행기에서부터 폐경 후 몇 년간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 홍조, 발한, 성욕 저하 등 - 두통, 피로감, 불안감, 우울, 기억력 장애, 수면장애 등 - 질 건조감, 성교통, 반복적인 질 감염과 요로계 감염으로 인한 질염, 방광염, 배뇨통, 급뇨 등 비뇨 생식기계 위축에 따른 증상 - 피부 건조와 위축, 근육통, 관절통, 요통, 근육통, 골다공증 등 피부관절계 변화 -불안, 신경과민, 우울, 감정 변화, 건망증, 소외감 등의 심리적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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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및 여성의 갱년기 상태 치료•약물

폐경기에는 월경 전체 주기 동안 난포자극호르몬(FSH)의 혈중 농도가 증가합니다. 증가된 난포자극호르몬으로 인해 월경 주기가 짧아지고, 무배란의 빈도가 증가하여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는 것입니다. 이후 무월경이 초래되고 이러한 상태가 12개월간 지속된다면 폐경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중 난포자극호르몬(FSH) 및 에스트라디올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난포자극호르몬(FSH) 수치가 증가되어 있고 에스트라디올 수치가 감소되어 있다면 폐경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호르몬 검사는 자궁 적출 수술을 받아 생리가 없는 경우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혈중 난포자극호르몬(FSH)이 40IU/ml 이상이면 폐경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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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및 여성의 갱년기 상태 치료•약물

경과 폐경으로 인한 증상이 큰 질병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킵니다. 피로감, 수면장애, 기억력 장애와 우울감 등의 심리적 문제가 야기되며 사회 활동에 제약이 생기게 됩니다. 비뇨 생식기계 위축에 따른 증상, 피부관절계 변화로 인해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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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및 여성의 갱년기 상태 합병증

폐경의 가장 대표적인 합병증은 골다공증입니다. 노화로 인해 골 소실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여성의 경우에 골 소실의 30~50%는 폐경으로 인해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이 생성되지 않으면서 발생합니다. 에스트로겐이 없는 상태에서는 새로운 뼈를 생성하는 세포보다 오래된 뼈를 제거하는 세포가 더 활발하게 작용하면서 골소실이 발생하는데요. 폐경 후에는 이러한 골 소실이 가속화되어 골다공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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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및 여성의 갱년기 상태 예방

폐경기 예방은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과 같은 다른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폐경 이전부터 충분한 양의 칼슘과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은 골다공증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매일 우유나 치즈, 버터 같은 유제품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매일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추천되나 자신의 운동능력의 60~70% 수준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음주와 흡연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경기 동안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혈중 콜레스테롤이 증가합니다.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면 심장 질환, 뇌졸중과 같은 혈관 질환의 발생률이 높아지는데요. 과일이나 채소, 곡류 같은 저지방 음식을 먹는 것이 뇌졸중이나 심장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음주와 흡연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나만의닥터는 특정 약품 추천 및 권유를 위해 콘텐츠를 제작하지 않습니다.
  • 콘텐츠의 내용은 의사 및 간호사의 의학적 지식을 자문 받아 활용했습니다.
  • 그 외 출처 : 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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